
김소영 “보험 의료자문‧손해사정, 소비자 오해 풀겠다”
금융당국이 보험사와 소비자의 분쟁이 끊이지 않는 보험금 지급 문제 개선을 위해 의료자문, 손해사정 제도개선에 나선다. 보험금 지급과 관련한 의료자문단을 구성하고, 독립손해사정사 선임권을 확대하기로 했다. 금융위원회와 보험업계는 8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김소영 부위원장 주재로 2차 보험개혁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보험산업의 신뢰 회복과 혁신을 위한 △보험산업 신뢰도 제고 방안 △국민 체감형 보험상품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김 부위원장은 모두발언을 통해 “의료자문, 손해사정 제도가 보... [박동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