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보고서 앞두고 인플레 불안감…이틀 연속 하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고용보고서 발표를 하루 앞두고 일제히 하락했다. 6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46.93p(1.15%) 내린 2만9926.94를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38.76p(1.02%) 떨어진 3744.52,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75.33p(0.68%) 하락한 1만1073.31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날 나온 고용지표와 연방준비제도(연준·Fed) 인사들의 발언을 주시하며 다음날 공개되는 고용보고서를 대기했다. 투자자들은 9월 노동시장의 흐름을 확인하고 연...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