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주영이 ‘더 글로리’ 최혜정에 빠져든 순간
최근 촬영 차 공항을 찾은 배우 차주영은 재미난 경험을 했다. 입국장에서 마주친 승무원들이 너 나 할 것 없이 “어머! 스튜어디스 혜정아!”라며 아는 체를 해와서다. 지난 10일 파트 2 공개를 마친 넷플릭스 오리지널 ‘더 글로리’의 인기 덕이다. 극 중 최혜정 역을 연기한 그는 요즘 어딜 가도 ‘더 글로리’ 이야기를 듣는다. “스튜어디스 혜정이 왔어요~.” 15일 서울 소격동 한 카페에서 만난 차주영의 명랑한 인사에 분위기는 금방 화기애애해졌다. 차분하면서도 쾌활한 차주영에게서 최혜정을 떠...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