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패가 창 뚫었다…실드 4-1 스피어, 박지성 만회골
방패가 창을 네 번이나 연속해서 뚫었다. 교체 투입된 박지성이 만회골을 기록하면서 영패는 모면할 수 있었다. 20일 오후 6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4 넥슨 아이콘 매치(이하 아이콘 매치)’에서 수비수로 구성된 실드 유나이티드 팀이 공격수로 구성된 FC 스피어 팀을 4-1로 완파했다. 우선 라인업부터 전 세계 축구 팬들에게 웃음을 주면서 시작됐다. 관심이 집중됐던 FC 스피어 팀의 수비 라인은 세계 최고의 공격수로 둘째가라면 서러워 할 디디에 드로그바, 베르바토프, 티에리 앙리, 카를로스 테베즈 등 ‘...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