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가·고성능 차세대 이차전지 양극제 찾았다"
현재 리튬이온이차전지 시장은 큰 틀에서 고가의 재료로 고성능을 발휘하는 NCM(니켈·코발트·망간)과 상대적으로 저성능인 저가 LFP(리튬·인산·철)로 나뉜다. NCM은 에너지밀도가 높고 온도변화에 따른 성능저하도 LFP보다 상대적으로 우수하지만, 희귀금속인 니켈과 코발트를 사용해 제조단가가 높은 것이 단점이다. KAIST는 신소재공학과 서동화 교수팀이 UNIST, 캐나다 맥길대와 공동연구로 니켈과 코발트 없이 에너지밀도가 40% 향상된 리튬이온전지 양극재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양극제는 리튬이온전지...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