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 친환경 에너지 '그린수소' 최적 생산전략 나왔다
그린수소는 재생에너지로 얻은 친환경 전력으로 물을 분해해 생산하는 궁극적인 청정수소로, 2038년까지 우리나라 발전량의 6.2%를 암모니아 발전과 함께 담당할 예정이다. 그린수소 생산은 주로 알칼라인 수전해와 양성자교환막 수전해(PEM 수전해) 기술을 활용한다. 이중 알칼라인 수전해는 수산화칼륨 등 알칼라인 액체 전해질을 이용해 물을 수소와 산소로 분해해 수소를 값싸게 대량 생산할 수 있지만, 장치 가동에 필요한 전력 요구치가 높고 일정한 공급이 필요해 전력 생산이 들쑥날쑥한 재생에너지와의 연계가 어렵다. ...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