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도심 속 가을 축제, 7개 골목에서 펼쳐진다…“지역 상권 활성화 기대”
대구시가 10월부터 11월까지 7개 골목상권에서 다채로운 가을 축제를 펼친다. 이번 행사는 ‘골목경제권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침체된 골목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숨은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오는 3일부터 5일까지 중구 대봉동 웨딩거리에서는 ‘따따블 페스티벌’이 열린다. 이 축제는 웨딩 체험, 홍보관, 뮤지컬, 캐리커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예비 신혼부부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불로화훼단지는 11일부터 13일까지 동성로에서 청년주간행사와 연계한 ‘팝업스토어’를... [최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