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 실시…'265건' 적발 후 일부는 수사기관 '고발'
부산시는 전세사기를 예방하고 부동산 중개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1분기 부동산중개업 지도·점검'을 추진했다. 특히 20~30대에게 전세사기 피해가 가장 많이 발생하고 있어, 이번 지도·점검은 대학가 인근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실시했다. 시는 지난 달 구·군과 합동으로 대학가 공인중개사무소 1,518곳을 방문해 전·월세 계약 방식을 점검하고 계약서, 중개대상물 확인·설명서 기재 사항을 면밀히 지도·단속하는 등 불법 중개행위 근절에 나섰다. 점검 결과, 265건을 적발하고 무등록자 불법 중... [윤채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