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심혈관질환 진단·촬영 시 ‘방사선량’ 확인하세요”
질병관리청은 심혈관질환 진단·치료 과정에서 적정 방사선량을 확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질병청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 진단참고수준’을 마련했다고 31일 밝혔다. 심혈관조영촬영 및 중재시술은 협심증, 심근경색 등 허혈성심장질환을 진단·치료할 수 있는 기법으로, 방사선이 연속적으로 조사돼 일반적인 방사선 검사에 비해 방사선 피폭량이 많은 편이다. 진단참고수준이란 의료방사선을 이용한 촬영·시술 시 환자가 불가피하게 받는 방사선 피폭선량을 낮추기 위해 ...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