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우 지사 “코로나 방역+민생 경제 투트랙 대응”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7일 열린 간부회의에서 “최근 코로나19 재확산세가 심상치 않다”면서 “자칫 지난해와 같은 민생경제 위축이 발생하지 않도록 선제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최근 경북에서는 산발적인 집단감염과 가족·지인 간 ‘n차감염’이 확산되면서 100명대를 오가는 신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어 방역에 난항을 겪고 있다. 특히 지난 5일에는 지난해 2월 19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일일 최대 규모인 181명이 무더기로 감염돼 방역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이처럼 위...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