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열한 고민 끝 만난 천운…이민호·김민하의 ‘파친코’
격변하는 시대 속 한국 이민자의 삶을 들여다본 드라마. 2022년 공개된 애플tv+ 시리즈 ‘파친코’는 한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공감대를 자극하며 작품성과 흥행력을 동시에 인정받았다. 2년 만에 새로 나온 시즌 2는 한인 이민 가족의 삶을 더욱더 심층적으로 파고든다. 배우 이민호와 김민하는 각각 한수와 젊은 선자 역을 맡으며 시대 속 개개인의 삶을 그려낸다. 두 배우는 23일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기자들과 만나 파친코가 각자에게 남긴 의미를 짚었다. 얽매지 않고 활짝 드러낸 연... [김예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