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과학]'PTSD 원인, 나쁜 기억' 뇌 저장 막을 수 있다.
사람은 매일 다양한 경험으로 새로운 기억을 저장하거나 지우는데, 이는 뇌의 해마가 담당한다. 해마는 양성신호와 음성신호가 균형을 맞춰 최적의 기억을 형성하는 곳으로, 양성 조절인자가 부족하면 기억형성에 문제가 생기고, 음성 조절인자가 손상되면 과도한 기억이 형성된다. 특히 과도한 기억형성은 PTSD(외상후스트레스장애)의 원인으로 꼽힌다. 이와 관련해 KAIST가 광유전학 기술로 과도한 기억 형성을 억제해 PTSD 발생을 줄일 수 있는 가능성을 제시해 주목받고 있다. '나쁜 기억' 뇌 저장 막을 수 있다 KAIST 생명과학... [이재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