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성주군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추가선정
경북도는 법무부가 시행하는 ‘지역특화형 비자’시범사업 추가공모에 성주군이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이로써 경북은 지난 9월 영주, 영천, 의성, 고령 등 4개 시군이 선정된데 이어 성주가 추가되면서 모두 5개 시군이 시범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지역특화형 비자’는 지역소멸·생산가능 인구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지역에서 필요한 외국인에게 비자 특례 부여하는 제도다. 이에 따라 법무부 기본 요건과 지역 특화 요건을 갖춘 외국인이 인구감소지역에 일정기간 의무 거주 및 취업을 조건으로 거주(F-2),...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