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와 격리된 '수감자·군인', 재난지원금 신청·사용 가능해진다
조계원 기자 =장시간 사회와 격리돼 재난지원금 수령이 어려웠던 교정시설 수용자들과 군인들도 재난지원금을 수령·사용할 수 있게 된다.31일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정부는 최근 긴급재난지원금 범정부 TF(태스크포스) 회의를 열고 수용자들에게 영치품이나 영치금으로 긴급재난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가닥을 잡았다.군인 가운데 단독 세대주 이면서 장기간 휴가를 나오지 못하고 있는 이들에 대해서는 발행 후 5년간 사용 가능한 종이 형태의 지역사랑상품권이나 현금 등으로 재난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정부가 이들에 대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