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골’ 인천 무고사, K리그 5라운드 MVP 수상
인천을 구한 무고사가 ‘하나은행 K리그1 2024’ 35라운드 MVP로 선정됐다. 무고사는 지난 27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광주와 홈경기에서 결승골을 기록하며 팀의 1-0 승리를 이끌었다. 전반 24분 무고사는 문전 앞 혼전 상황에서 강력한 발리슛으로 상대 골문을 갈랐다. 무고사는 이날 득점으로 K리그1 득점 단독 선두(15골)에 올랐다. K리그1 35라운드 베스트 매치는 27일 포항스틸야드에서 열린 포항과 울산의 동해안 더비다. 이날 울산은 전반 32분 고승범의 선제골과 후반 19분 주민규의 추가골에 힘입어 2-0으로 승리...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