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여성 부통령, 최고령 대통령... 美 대선이 남긴 신기록
이영수 기자 =미국 역사상 가장 많은 이들이 투표에 참여했다. 처음으로 여성 부통령 후보가 당선됐고, 그녀는 흑인이자 아시안이다. 현직 대통령이 부정선거를 주장하고 소송을 불사하겠다며 지지자들을 선동하는 진기록도 보여주고 있다. 46대 미 대통령 선거는 7일(현지시간) 조 바이든 민주당 후보의 당선으로 결론 났다. 투표 나흘만에 당선자를 결정할 정도로 진통을 겪었다. 그만큼 많은 진기록을 남겼다. 바이든 당선자는 역대 최고령 대통령 당선자다. 1942년생인 그는 오는 20일 78세가 된다. 그는 1970년 델라웨어주의 카... [김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