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삼환 목사 세월호 설교 논란에 아들 “악의적 보도” 항변
서울 명일동 명성교회 김삼환 목사의 세월호 참사 관련 설교가 논란이 되자, 아들인 김하나 목사가 29일 페이스북에 항변의 글을 썼다. 경기도 하남 새노래명성교회의 담임인 김하나 목사는 페이스북에 쓴 글에서 “몇가지 내가 아는 사실을 쓰고 싶다”며 “아버지는 공개 석상이나 개인적인 자리에서 단 한 번도 세월호의 참사가 하나님의 하신 일이라든지, 하나님의 뜻이라는 말씀을 하신 적이 없다. 오직 아이들과 희생자들을 향한 안타까운 마음만 표현하여 왔다”고 밝혔다. 또 “이 일의 위중함을 알고, 여러 방법으로 돕... [김지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