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카페 QR 안 찍는다…오늘부터 방역패스 중단
1일부터 전국 식당과 카페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방역패스'(접종증명·음성확인제) 시행이 중단된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의 동거인은 백신 접종 여부와 상관없이 자가격리를 하지 않아도 된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정부는 이날 0시부터 식당·카페 등 11종의 시설, 감염취약시설, 50인 이상의 모임·집회·행사 등에 대한 방역패스 적용을 전면적으로 중단했다. 지난해 11월 방역패스 도입 이후 4개월 만의 일이다. 이에 따라 다중이용시설이나 행사 입장 시에 QR코드를 인... [한전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