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대가 강하면 일본 위축” 차두리 돌직구에 일본 네티즌 의외의 반응
“일본 선수들은 상대가 강하게 치고 나오면 위축돼 자신들의 플레이가 제대로 되지 않는 경향이 있죠.” 브라질월드컵을 맞아 SBS에서 해설위원으로 활약 중인 차두리(34·FC서울)의 ‘돌직구’ 해설을 놓고 일본 네티즌들이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겉으로는 배려, 속으로는 증오’로 가득 찬 평소 일본혐한 네티즌들의 성향으로 볼 때 차두리에 대한 험악한 반응이 쏟아져야 하지만 요즘은 조금 의외의 댓글이 달리고 있네요. 차두리의 발언은 지난 20일(한국시간) 일본이 브라질월드컵 그리스전을 해설하면서 나왔습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