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앱 상생협의체 수수료 합의 실패, 7일 추가 논의 예정

배달플랫폼 입점업체 상생협의체가 합의안을 내지 못했다. 협의체는 오는 7일 추가 회의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 4일 배달플랫폼-입점업체 상생협의체는 이날 오후 2시30분부터 서울대한상공회의소에서 제10차 회의를 개최했다. 협의체는 이번 회의에서도 수수료 부담 완화 방안을 두고 배달앱 측과 논의를 이어갔다. 배달의민족 및 쿠팡이츠는 '차등 수수료율' 도입 등 기존에 제안했던 내용을 토대로 더 전향적인 상생안을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배달앱 내 매출액별로 입점업체를 분류하고, 매출이 낮은 하위 사업자에 대해 상... 2024-11-04 21:14 [이창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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