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스, 산불 피해 복구 위해 ‘머니북’ 수익금 2억4000만원 기부
토스가 최근 발생한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을 지원하기 위해 총 2억4000만원을 기부한다. 기부 금액은 토스가 지난해 5월 출간한 ‘더 머니북(THE MONEY BOOK)’의 2차 정산 수익금 전액이다. 기부금은 국제 주거복지 비영리단체 한국해비타트와 구세군에 각각 1억2000만원씩 전달된다. 아울러 산불로 삶의 터전을 잃은 이재민들의 주거 복구와 식사 지원 등 실질적인 피해 회복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한국해비타트는 재난 현장에서 전소된 주택을 수리하거나 새롭게 짓는 데 전문성을 가진 단체다. 이번 산불 피해를 ... [이창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