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나미 vs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특허 침해 소송 발발
코나미가 특허침해를 이유로 사이게임즈를 고소했다. 사이게임즈는 결백을 주장했다. 18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코나미는 지난 3월 31일 도쿄 지방법원에 소송을 제기했다. 사이게임즈 ‘우마무스메 프리티더비(우마무스메)’의 게임 시스템 및 일부 프로그램이 자사의 특허권을 침해했다는 이유다. 코나미는 총 40억엔(약 391억원)의 손해배상과 게임 서비스 중단을 요구한 것으로 알려졌다. 어떤 특허권을 침해했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사이게임즈는 법정에서 사실여부를 밝히겠다는 계획이다. 사이게임즈는 17일... [성기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