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 SNS '반짝이 겨드랑이털' 열풍...'있는 그대로의 모습으로'
매끈한 피부가 미인이 기준으로 자리 잡으며 많은 여성들이 겨드랑이나 팔다리의 털을 제모하죠. 면도기, 왁싱, 제모크림, 레이저 등 다양한 방법으로 한 올의 털도 용납하지 않는데요. '털이 많으면 미인'이라는 말은 이미 옛말이 된 지 오랩니다. 하지만 최근 해외 SNS에서는 이 옛말이 통하고 있는데요. 자신의 겨드랑이털을 각양각색의 반짝이로 장식한 사진을 '#glitterpits'이라는 태그와 함께 SNS에 공개하는 게 유행입니다. ‘여성은 겨드랑이털을 깔끔하게 정리해야 한다’는 선입견을 깨고,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간직... [원미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