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스밸류리츠, 상장리츠 최초 ‘녹색채권’ 발행
이지스밸류플러스리츠(이지스밸류리츠)가 국내 상장리츠 최초로 녹색채권(Green Bond)을 발행한다. 시장의 기대에 호응하며 600억원 규모로 조달한다. 이지스자산운용은 이지스밸류리츠가 공모 방식으로 600억원 규모 녹색채권을 발행한다고 22일 밝혔다. 당초 400억원 발행 목표로 증권신고서를 제출했으나, 시장의 초과 수요가 확인되며 600억원 발행으로 증권신고서를 정정했다. 대표주관사는 삼성증권, 한국투자증권, KB증권 등 3사다. 600억원 가운데 1년물은 500억원, 2년물은 100억원 발행한다. 금리는 1년물 7.0%, 2년물 7.2%로 이자...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