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염성 강한 ‘로타 바이러스’는?…강서 미즈메디 검출
서울 강서 미즈메디 산부인과 병원에서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됐다. 15일 강서 미즈메디 산부인과 로타바이러스가 검출돼 신생아를 격리하고 감염 규모를 파악 중에 있다고 전해졌다. 병원은 일정 기간 신생아실과 조리원 폐쇄 검토 중에 있다. 이와 관련, 질병관리본부 측은 "역학 조사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로타바이러스는 전염성이 강하다. 특히 아이들이 모여 있는 산후조리원, 유아방 등에서 쉽게 전염된다. 실제 5세 미만 영유아의 95%가 한번씩은 걸릴 정도로 빈번하게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로타 바이러스는 사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