킨텍스, 일회용품 발생 줄이기 본격 나섰다
경기도 고양시 일산서구 소재의 국내 대표 전시장인 킨텍스가 일회용품 줄이기에 본격 나섰다. 킨텍스는 직원 사무공간에서 발생하는 종이컵과 같은 일회용 비품구매를 중단한데 이어 올해부터 사회공헌활동 등 사내 행사에서도 일회용품 사용을 근절하고 친환경 제품으로 전면 대체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킨텍스는 또 매년 200건이 넘는 전시행사가 개최되고 600여만 명이 방문하는 점을 감안해 우천 시에는 빗물제거기를 전시장 출입구마다 비치해 우산 비닐커버도 퇴출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킨텍스는 참여를 독려하...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