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시, 단돈 1000원으로 이용하는 이음택시 운영
경기도 김포시는 대중교통 소외지역 주민들의 이동권 확보 및 교통복지 증진을 위한 ‘이음택시’ 서비스를 현재 25개 마을에서 운영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이음택시’란 대중취약 주민이 이용료 1000원만 내고 지정된 마을 중심지까지 택시를 타고 이동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25개 마을 거주민이라면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이용자 등록을 신청한 후 ‘1668-2082’번으로 전화해 택시를 호출하면 된다. 다만 1개월에 12회까지 이용할 수 있으며 지정된 마을 중심지...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