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이동환 고양시장님, 통촉하소서...
경기도 고양특례시의 지난 1년은 분란의 연속이었다. 집행부와 시의회가 지루하게 갈등상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시민사회는 시청사 이전 문제로 극심한 분열상을 보이고 있다. 거기다 이동환 시장을 둘러싼 불미스러운 풍문이 분란을 더욱 부추기고 있다. 민선 8기 이 시장 취임 이래 평온한 날이 언제 있었던가 싶을 정도다. 참으로 딱한 노릇이다. 사태가 이러다 보니 시민들 사이에서는 걱정과 한탄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이대로는 안 된다며 반발하는 움직임도 감지되고 있다. 급기야 시민들의 이 시장에 대한 주민소...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