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운정행복센터에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 설치
경기도 파주시는 1일 운정행복센터(공연장 입구)에 서울 이태원 참사 희생자 합동분향소를 설치해 시민들에게 개방했다. 파주시는 이날부터 오는 5일까지 공무원들을 배치해 오전 9시부터 저녁 9시까지 하루 12시간 운영할 계획이다. 김경일 시장은 이날 오후 합동분향소를 찾아 조문했다. 김 시장은 분향소를 찾은 시민들과 만난 자리에서 “받아들이기 힘든 참사에 무거운 마음뿐이며 특히 희생자 중에서 파주시민도 있어 더욱 안타깝고 비통한 마음”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깊은 애도의 마음으로 꽃다운 나이에 ...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