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청 새 청사 건립작업 본격화된다
경기도 파주시가 인구 100만 도시를 앞두고 새 청사 건립작업에 본격 나선다. 파주시는 현 시청사의 노후화와 협소함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함에 따른 민원의 증가를 더 이상 외면할 수 없다는 판단에 따라 새 청사를 짓기로 했다. 과거 파주시의 경제와 행정의 중심지였던 금촌지역이 신도시 조성 등으로 점차 공동화하고 있는 상황에서 현재의 시청사 부지에 대학병원 등을 유치해 지역의 새로운 발전동력으로 삼겠다는 구상도 작용했다. 실제로 1976년 본관동과 별관동이 지어진 지 45년이 지난 파주시청사의 경우 수시로 개보... [정수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