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메디코스, “슈퍼컵 후원 정해진 바 없다”…대회 파행 위기
한국 바둑 총본산인 한국기원부터 바둑TV, 대한장기연맹, 대한체스경기연맹, 대한스포츠포커협회 등 다수의 단체가 참여하는 것으로 알려진 제1회 ‘슈퍼컵’에 대한 의구심이 대회 날짜가 다가올수록 점점 커지고 있다. 5일 쿠키뉴스 취재를 종합하면, ‘슈퍼컵’ 메인 스폰서로 알려진 화장품 제조기업 삼성메디코스는 대회 후원 관련 사항을 아직까지 전혀 확정한 바가 없다는 입장이다. 아울러 슈퍼컵과 관련된 업무를 담당하고 있는 직원조차 전혀 없는 실정이다. 한국기원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2024 슈...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