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6일간 88만여 명 ‘얼쑤’…저렴한 음식값 ‘인기’
경북 안동시에서 열리고 있는 ‘2024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이 저렴한 음식값과 다양한 콘텐츠로 관광객들을 불러 모으며 6일간 88만여 명이 다녀가는 등 대성황을 이루고 있다. 4일 안동시에 따르면 이번 축제는 역대 최대 규모의 해외 공연단과 착한 가격을 내세운 탈춤 축제 음식으로 여러 유튜버와 관광객들 사이에 입소문이 나면서 축제 역사상 가장 많은 인파를 끌어 모으고 있다. 특히 하회별신굿탈놀이에서 백정이 관객에게 파는 염통을 스토리텔링한 ‘염통꼬치’는 새로운 먹거리로 탄생했다. 또 안동간...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