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자영업자 대상 ‘코로나 긴급 운영자금 융자’
황인성 기자 = 서울시가 총 20억원을 투입해 외식업 자영업자 대상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융자’를 시작한다. 서울시는 관내 외식업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식품진흥기금을 활용한 '코로나19 긴급 운영자금 융자'를 시작한다고 3일 밝혔다. 긴급 융자는 총 20억원 규모로 업소당 최대 2천만원까지 연 1% 이자로 빌릴 수 있다. 상환 조건은 2년 거치, 3년 균등 분할상환이다. 최대 2천만 원의 융자를 받을 경우 시중은행 융자보다 5년간 백만 원 정도의 비용을 절감 효과가 있다는 게 서울시의 설명이다. 지원 대상은 서울시 내... [황인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