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차 재난지원금 1월 지급은 공수표? 실현가능성 논란
오준엽 기자 = 코로나19(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 확산세가 위협적이다. 사회적 거리두기 2.5단계 전환에도 불구하고 전국 곳곳에서 중·소규모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하며 하루 1000명 오르내리는 신규확진자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생계의 위기에 몰린 중·소·영세 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이 오히려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3단계 상향을 이야기할 정도다. 이에 여·야 거대양당이 합의해 내년도 예산안에 반영하고, 정부여당이 ‘설 연휴 전 지급’을 공언한 3차 재난지원금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 [오준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