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고용 호조 속 나스닥 5일 연속 하락…애플 주간 5%↓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조기 금리 인하 기대감이 누그러진 가운데 견조한 고용지표 등을 소화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4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84.85(0.77%) 떨어진 3만7430.19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8.02포인트(0.8%) 하락한 4704.81로. 나스닥지수는 173.73포인트(1.18%) 내린 1만4592.21에 장을 마감했다. 나스닥은 5일 연속 하락세다. 투자자들은 이날 공개된 경제지표와 국채금리 움직임을 주목했다. ADP 전미 고용보...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