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무비자 입국기간 30일로 확대…일본도 비자 면제
중국 정부가 한국 일반여권 소지자에게 적용 중인 무비자 입국 기간을 30일로 늘리는 등 관광·비지니스 활성화에 나섰다. 린젠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22일 정례 브리핑에서 현재 비즈니스·관광·친지 방문 등으로 제한된 무비자 방문 목적에 교류 방문을 추가하고, 무비자로 중국에 체류할 수 있는 기간을 15일에서 30일로 연장한다고 발표했다. 린 대변인은 “중국과 외국의 인적 교류를 더 편리하게 하기 위해 중국은 비자 면제 국가 범위를 확대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달 30일부터 내년 12월31일까지... [박선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