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빅테크 실적 앞두고 상승…시진핑 리스크에 中관련주 폭락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주요 빅테크 기업의 3분기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일제히 상승했다. 24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417.06p(1.34%) 오른 3만1499.62로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는 전장보다 44.59p(1.19%) 상승한 3797.34로,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2.90p(0.86%) 뛴 1만952.61로 장을 마감했다. 투자자들은 이번주 발표될 주요 빅테크 실적을 대기하며 주요 경제지표를 주목했다. 미국 경기 활동이 4개월째 위축세를 보이면서 시장에선 인플레이...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