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왕의 숲 성수산 국민여가캠핑장 인기몰이
고려와 조선 두 왕조의 건국설화에 등장하는 전북 임실군 성수산 왕의 숲이 역사적 스토리와 자연풍광을 담은 캠핑장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임실군에 따르면 지난 10월 20일 개장한 후 두 달째를 맞는 성수산 왕의 숲 국민여가캠핑장에 캠핑객들 몰려들어, 운영 7주째인 현재까지 512팀 등 전국 각지에서 2천명이 캠핑장을 찾았다. 내년 1월 중순에는 2만 3천여명의 회원을 둔‘전북캠핑클럽’에서 22개팀 100여명이 왕의 숲 캠핑장에서 정기캠핑을 진행할 예정이다. 임실군 성수면 성수리 55번지 일원에 위치한 왕의숲 국... [박용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