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옛 반구교 가설교량 긴급 설치 공사 재개
경북 영주시가 장수면 군도 16호선에 위치한 구 반구교의 가설교량 긴급 설치 공사를 재개했다고 19일 밝혔다. 시는 구 반구교에 대한 정밀안전진단 결과가 E등급으로 나와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 제23조에 따라 지난 1월 24일부터 가설교량이 설치될 때까지 통행을 전면 금지했다. 당시 진단결과 외관조사 및 측량, 통행환경, 강우량, 주변지반현황 등 다각적인 조사 및 분석을 통해 상부 슬래브의 처짐 및 균열을 확인했으며, 이에 따른 안정성 평가 항목을 충족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