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 정원, 지역·필수의료 기여도 따라 배분해야”
정부가 의과대학 정원 확대를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지역의료와 필수의료 공백을 해결하기 위해선 그 기여도에 따라 대학 정원을 배분해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보건복지부는 17일 ‘전국의과대학교수협의회 간담회’를 전날 오후 6시30분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는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 주재로 진행됐다. 의대교수협의회 회장인 김장한 울산의대 인문사회의학 교수, 명예회장인 권성택 서울의대 성형외과 교수, 박대균 한림의대 순환기내과 교수, 이호석 부산의대 흉부외과 교수, 이도상 가톡릭의대 대장항... [김은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