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입 벌리고 잘 때, 입속에서 벌어지는 일
전미옥 기자 =역대 최장 기간의 장마가 끝이 나고 무더위가 찾아왔다. 폭염으로 인해 열대야 현상이 발생하면서 밤잠을 설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열대야란 밤 사이(전날 오후 6시~다음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을 때를 일컫는 말이다. 이처럼 무더운 여름철에는 폭염으로 인해 충분한 수면을 취하기 힘들다. 특히 잘 때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들이 있다. 감기 등으로 코 안에 콧물이 뭉쳐있거나 이물질이 있는 것도 아닌데, 늘 입을 벌리고 잔다면 치아 건강에 매우 해롭다. 우선 입 속의 침이 마르게 된... [전미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