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피해 예천군, 폐기물만 6500t…“행정력 집중”
경북 예천군이 최근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 응급복구 과정에서 발생하는 재난폐기물 처리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달 집중호우로 인한 재난폐기물은 6500t 정도로 추정되며, 수집·운반·처리에 25억 원 정도 소요될 전망이다. 군은 폐기물의 신속한 처리로 악취, 침출수 등 2차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총괄반, 지원반, 폐기물처리 3개 반 등 총 5개 반을 편성해 운영 중이다. 또 폐기물 종류별 수집·운반·처리 방법을 규정한 매뉴얼을 작성·배포해 재난 현장의 혼란을 최소화하는 등 신...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