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과 협업 늘리는 주류시장…‘프리미엄’ 강화한다
주류업계가 ‘프리미엄’ 시장을 확보하기 위해 예술작품과 협업을 강조하고 있다. 고물가 현상이 장기화되며 소비 양극화가 트렌드가 된 가운데 위스키 등 ‘럭셔리’ 제품의 차별화를 도모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8일 업계에 따르면 이달 페르노리카코리아와 디아지오코리아는 주류에 예술을 더한 행사를 개최했다. 페르노리카코리아는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키아프 서울 2024’에서 영국 출신 세계적 아티스트 ‘콘래드 쇼크로스’와 협업한 위스키 ‘로얄살루트’를 국내에 선보였다. ...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