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지족어촌마을 ‘생생문화재’ 죽방렴 체험 시작
원시어업 형태인 죽방렴의 원리를 익히고 오감으로 체험, 남해의 문화와 역사를 이해하는 생생문화재 사업 ‘죽방렴에 멸치 들어간다’가 오는 15일 경남 남해군 지족해협 죽방렴(명승 제71호) 일원에서 진행된다. 문화재청과 남해군이 주최하고 지족어촌체험마을이 주관하는 생생문화재 사업은 문화재청, 지방자치단체, 민간단체가 서로 힘을 합쳐 다양한 콘텐츠를 국민이 향유할 수 있도록 제공하는 대표적인 지역문화재 활용사업이다. 이날 체험에는 진주 봉곡초 학생 40여명이 직접 죽방렴에 들어가 전통 원시어업을 직접...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