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교회 오미크론 확산에도...“방역패스, 종교시설 예외”
최근 종교시설에서의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 집단감염이 계속 보고되고 있는 가운데, 종교시설의 ‘방역패스’ 도입이 필요하지 않냐는 지적에 대해 정부가 ‘출입 제한을 관리하기 어려운 측면이 있다’고 답했다. 정부는 6일부터 코로나19 확진자 증가에 따라 새 방역강화대책을 시행한다. 이날부터 4주 동안 사적모임 최대 인원은 수도권 6명, 비수도권 8명으로 제한하고 방역패스 적용시설이 식당, 카페, 학원, PC방 등 실내 다중이용시설 전반으로 확대된다. 방역패스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확인되거... [노상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