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울릉 현안사업 속도낸다…국회의원들, 행안부 특교세 확보 잇따라
경북 포항·울릉 현안사업이 속도를 낼 전망이다. 지역 국회의원들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를 대거 확보했기 때문이다. 김정재 국민의힘(경북 포항북) 국회의원은 특교세 15억원(5개 사업)을 확보했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기계목월시장 장옥 개축공사 5억원, 흥해시장 아케이드 설치 4억원, 송라면 하송리(리도202) 도로 확포장 4억원, 흥해 덕장지 제방·여수로 보강 1억원, 신광 호리교 정비공사 1억원이다. 김정재 의원은 "지역 현안을 해결하고 주민 안전을 강화하는 사업들을 적극 발굴·추진할 것"이라고 밝혔...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