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되는 마사회 도덕적 해이, 인사규정 손봐야
이영수 기자 = 올해 역시 고(故) 문중원기수 사망사건 관련자들이 기소의견으로 검찰수사를 받고 있고 코로나19로 마사회의 위기가 시작된 지난 3월에는 임원 4명이 근무시간 중 음주가무를 즐기고 법인카드로 결제해 물의를 일으키는 등 마사회 임직원의 사건사고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이양수 국민의힘 의원이 2016년부터 현재까지 마사회 내부 징계현황을 분석한 결과 총 90건 중징계는 18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나 반복된 국회 지적에도 징계가 끊이지 않고 있다. 가장 중한 징계인 면직처분은 총 5명이 받았는데 5명 ...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