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株 담는 미 투자자들…테슬라·루시드·리비안 급등
미국의 전기차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전기차 제조업의 대장주인 테슬라는 최근 하락을 딛고 반등에 성공했고 테슬라의 경쟁 업체로 평가 받는 루시드와 리비안 주가는 두 자릿수로 상승했다. 16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에서 미국의 전기차 스타트업(신생기업)인 루시드 주가는 23.71% 급등했다. 실적에 대한 기대는 주가에 영향을 미쳤다. CNBC 등 외신에 따르면 루시드의 3분기 사전예약은 1만3000대를 기록했다. 총 사전 주문은 1만 7000대를 넘어섰다. 루시드의 내년 생산 목표치는 2만대다. CNBC에 따르면 루시드는 루시드에...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