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GDP 역성장에도 파월 효과 계속…나스닥 1.08%↑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상승했다. 2분기 국내총생산(GDP) 성장률이 연속 마이너스를 기록한 가운데 연방준비제도(연준·Fed)가 곧 금리인상 속도조절에 나설 것이란 가능성에 베팅이 늘어난 여파다. 2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332.04포인트(1.03%) 오른 3만2529.63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48.82포인트(1.21%) 상승한 4072.43,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130.17포인트(1.08%) 상승한 1만2162.59로 거래를 마쳤다. 채권 수익률은 대... [임지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