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 애플·골드만 등 ‘긴축모드’에 하락…다우 0.69%↓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가 일제히 하락했다. 주요 은행들이 호실적을 내놨으나 대표 기술주인 애플의 고용 관련 보도가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 18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15.65포인트(0.69%) 하락한 3만1072.61을 기록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32.31포인트(0.84%) 밀린 3830.85,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전장보다 92.37포인트(0.81%) 내린 1만1360.05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증시는 장 초반 주요 은행의 실적 선방과 연방준비제도(연준·Fed)의 공... [임지혜]